보성군 항꾸네 귀농귀촌학교 농업인 드론조종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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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8-24 14:58 조회3,40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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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항꾸네 귀농귀촌학교는 지난 22일 화순읍 다지리에 위치한 드론교육장에서 농업인 드론조종교육을 실시했다.
항꾸네 귀농귀촌학교는 수준별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귀농귀촌이들의 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예비귀농인을 위한 중급반, 귀농・귀촌 1-2년차를 위한 고급반, 귀농・귀촌 3년차 이상을 위한 귀촌인반등 세 가지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2일 진행된 드론교육은 (주)호그린에어와 함께 이론과 실기수업이 진행되었다. 드론에 대한 이론교육, 시뮬레이션 수업, 조작 실습의 순으로 수업이 진행되었다. 4차산업혁명의 핵심동력인 드론이 농업에서도 방제와 비료살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며 귀농귀촌인들의 관심이 높아 37도가 넘는 불볕더위에도 드론조종교육에 대한 열기가 높았다.
보성군 항꾸네 귀농귀촌학교 실용적이고 적시성있는 교육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영농기술, 농기계사용법, 친환경농법, 신용도관리법, 어레인지어플, 드론, 목공 등 실제로 농촌생활에 필요하고 적시성있는 교육을 제공하여 작년보다 신청자가 100%이상 상승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9월에는 대도시 거주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청년그린팜원정대’ 프로그램을 통해 1박2일 동안 농촌 문화체험, 성공한 농가방문, 보성군 탐방 등을 통해 4차혁명시대에 변화하는 농촌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 보성군은 4차산업혁명시대의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며 “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안정적 삶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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