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산뜨락농원 ‘사랑의 레드키위’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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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2-13 11:20 조회1,62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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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산뜨락농원 ‘사랑의 레드키위’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
득량면 산뜨락농원 부부의 아름다운 사랑 나눔
보성군에서는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첫 눈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펼치는 후원자가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훈훈한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산뜨락농원(대표 전익태)은 지난 10일 득량면 산뜨락농원에서 “사랑의 레드키위” 100kg을 기초수급자 30가정에 전달했다.
산뜨락농원 전익태, 김필분 부부는 7년 전 득량면 오봉리로 귀농하여 주위 마을 어르신들과 지혜롭게 화합하는 데에 힘써왔다. 이 부부는 2016년부터 지역민들과 소통하면서 친환경 무농약으로 수확한 키위(100kg)를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며 나눔 봉사를 실천해왔다.
전익태 대표는 “친환경 무농약으로 자연에 순응하며 정성껏 키운 키위를 우리지역 사람들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미력하나마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하기를 희망했다.
군 관계자는 “추운겨울에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한 온정이 전달될 수 있도록 전달할 계획이며, 나눔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는 부부의 모습에 저절로 존경의 마음이 우러나온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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