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가격: 37,000,000원(평당1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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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넘는 세월동안 오로지 농사를 지으며 바라보셨던 땅을 매도합니다.

365일 매일 출근하셨던 농지로 매도 결정하시면서... 몇 번을 망설이셨던 땅이라고 합니다.

봉화양이라도 그럴 것 같습니다.

거의 사각형에 가까운 땅으로 세로면 끝과 끝지점이 도로와 접해 있었습니다.

바다조망 멋져서 주택건축을 해도 멋질 땅이구요.

농지원부용... 농업인이 되기 위한 땅으로도 부족함이 없는 면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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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목은 전이며 1032㎡⇔312평.

2년 전 쯤에 지적재조사를 마친 지역으로 경계의 분쟁은 전혀 없는 보성군 회천면 서당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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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향 농지입니다.

바로 앞 이웃땅보다 살짝 높은 위치였으며 네모난 우리땅 뒷편에는 키위밭으로 방풍림 시설이 되어 있습니다.

농지의 동쪽, 서쪽이 도로와 접해 있는 보성농지입니다.

먼저 우리땅을 등 뒤로 하고 바라보면 회천면 바다가 이렇게 훤하게 보입니다.

해안선 도로에서 마을을 지나 본 농지까지 차량으로 3분거리였으며 진입도로도 협소하지 않습니다.

우리땅을 거쳐 점점 지대가 높아지는 완경사지였으며 임야가 감싸고 있는 곳이였습니다.

우리땅 건너편으로 키위밭시설이 한창 진행중이였습니다.

우리땅 동쪽으로 또다른 도로와 접해있는 모습입니다.

정면으로 바라보이는 바다~

자꾸 바다 조망 사진을 찍게 되네요.ㅎㅎ

양쪽으로 모두 차량통행이 가능한 도로입니다.

용도지역은 계획관리지역, 건폐율 40%, 용적율 100%입니다.

농업인 조건을 위한 땅으로도 좋겠고,

퇴직 후 낙향을 위한 땅으로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누구나 바다가 훤히 보이는 땅 하나 갖고 싶다고 하시는데.. 이기회에 저질러 보심이 어떠실까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