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업기술원, 장마 후 벼 병해충 방제 철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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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8-19 09:59 조회2,96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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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긴 장마로 벼 병해충 발생이 늘어나고 있어 주요 병해충에 대한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최근 잦은 강우와 높은 습도로 병 발생에 유리한 환경이 지속되어 도내 도열병은 전년대비 135%로 심하게 발생하고 있고, 잎집무늬마름병도 18.9%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적기 방제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등의 추가 발병 확산이 예상된다.
특히, 흰잎마름병은 한번 발생하면 방제가 어려우므로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농가에서는 예방위주로 약제방제가 필요하고, 침수된 논은 병원균과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
한편, 벼의 주요 해충인 혹명나방은 성충밀도가 전년보다 높아 많은 피해가 예상되며, 현재까지 벼멸구와 흰등멸구의 발생밀도는 전년과 비슷하나, 장마 이후 비래량이 많아지고 8~9월 고온에 따른 대량번식으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므로 지속적인 예찰과 적기방제가 필요하다.
전남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연구소 김효정 연구사는“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병해충 발생량과 빈도가 증가하고 있어 병해충에 대한 주의 깊은 예찰과 적기방제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의 친환경농업연구소 김효정 연구사 061-330-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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